티스토리 뷰
치매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치매는 검사를 통해 미리 체크 후 최대한 치매가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매에 걸리게 되면 속도를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되도록 조기에 발견하고 진행을 늦추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치매 검사는 어디서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검사 종류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정부 지원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으실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치매 의심 소견이 나온 경우 전문병원에 의뢰해 정확한 확인을 하게 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치매조기검진 신청은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합니다.
가까운 치매안심센터 위치 및 전화번호는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 256개 치매 안심센터가 있으니 아래의 찾기를 통해 집 근처 치매안심센터를 찾아보세요.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는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초기 증상을 알고 있으면 유용합니다. 치매 조기증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치매는 대체로 천천히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처음에는 잘 눈치채지 못하기도 합니다.
첫째, 기억력(특히 최근에 있었던 사건에 대한 기억) 감퇴 증상
둘째, 치매 환자들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기능들을 수행하는 데 점점 더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적절한 단어를 발견하고 사용 언어를 이해 추상적인 사고(숫자를 다룰 때) 일상적인 과제를 수행(예: 길 찾기 및 물건을 놓아둔 위치를 기억하기)
셋째, 적절한 판단력이 낮아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넷째, 감정은 행복감에서 슬픔에 이르기까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성격 변화가나타납니다.
여섯째, 중요한 일들을 깜박 잊고 실행하지 않거나 잘못 실행합니다. 도로에서 혼돈을 경험하면서 쉽게 길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치매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헷갈리는데요, 아래를 보셔서 확인해 보세요.
치매 검사는 어디서 받을까요?
치매검사는 아래와 같은 단계로 검사를 실시합니다.
1단계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실시
2단계 치매안심센터 또는 협약병원에서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
3단계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혈액검사, 뇌 영상촬영 등)
1) 치매선별검사 기본적으로 받게 되는 검사는 치매선별검사입니다. 전문의료진이 시행하는 검사는 아니지만 치매에 걸렸다면 통과하기 어려운 간단한 문진으로 이루어진 검사입니다. 검사자가 묻는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20분 내외로 끝이 납니다. 일반인이면 아주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지만 인지장애가 발생했다면 어려워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 보건소나 지역의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으니 거리도 가깝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리니 이 검사를 매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상이라면 매우 쉽게 통과할 수 있으니 지레 겁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치매진단검사 치매선별검사에서 결과가 의심스럽다면 받게 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전문가 즉 간호사 혹은 임상병리사나 의사가 시행합니다. 시간은 한 시간 정도로 긴 편이며 병원에서 검사하게 되며 이 경우 비용은 10만 원 내외입니다.
3) 감별검사 치매진단검사에서 치매로 진단되면 어떤 치매인지 유형을 판별하고 치료법을 고민하기 위해 하는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받는 검사로 주로 MRI와 CT 검사를 시행하여 뇌 영상을 판독하게 됩니다. 가격은 앞선 두 검사에 비해 높은 편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자부담비용이 많이 줄어 30만 원 안팎의 비용이 들게 됩니다.
치매에 걸리면 간병이나 치료비에 부담이 생깁니다. 이러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부에서 치매 치료비지원 혜택이 있습니다. 자격을 확인하시고 신청해 보세요.
치매에 걸렸다면 치매치료비지원 혜택 놓치지 마세요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수칙 3.3.3 보시고 치매 예방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중앙치매센터>
치매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 지원대상 / 신청방법 알아보기